히딩크, 인테르 밀란행 부인

히딩크, 인테르 밀란행 부인

입력 2010-06-02 00:00
수정 2010-06-0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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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스 히딩크 터키축구대표팀 감독이 이탈리아 프로축구 인테르 밀란 사령탑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그의 에이전트는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부인했다고 2일(이하한국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인테르 밀란은 조제 무리뉴 감독을 레알 마드리드로 보낸 뒤 새로운 사령탑을 찾고 있으며 후임 감독 1순위로 히딩크를 올려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의 에이전트 판 니벤후이젠은 “히딩크가 밀란에 가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터키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는 상황에서 밀란행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프랑스대표 아넬카,산악자전거 타다 ‘아찔’=0...프랑스축구대표팀의 니콜라 아넬카가 전지훈련 도중 산악자전거를 타다가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인도양 마스카렌 제도의 레위니옹에 차려진 훈련캠프에 참가하고 있는 아넬카는 2일 비가 내려 미끄러운 산에서 산악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다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산악자전거는 레이몽 도메네크 감독이 팀 결속을 위해 짜낸 아이디어였다.팀 관계자는 “아넬카는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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