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보다 1승 많이 챙겨 최다승 기록
우승도 34차례로 최다 .. 2위는 33번 우승의 노바크 조코비치‘클레이 황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최다승 기록을 세웠다.
![라파엘 나달이 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본선 3회전에서 기도 펠라(아르헨티나)를 2-0(6-3 6-4)으로 일축하고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다승 기록을 확정한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https://img.seoul.co.kr/img/upload/2019/08/09/SSI_20190809122400_O2.jpg)
라파엘 나달이 8일(현지시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ATP 투어 로저스컵 단식 본선 3회전에서 기도 펠라(아르헨티나)를 2-0(6-3 6-4)으로 일축하고 마스터스 1000시리즈 최다승 기록을 확정한 뒤 포효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나달은 마스터스 1000시리즈 대회 통산 우승 횟수에서도 34회로 최다를 기록 중이다. 2위는 33회 우승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나달은 8강에서 파비오 포니니(11위·이탈리아)와 맞선다. 대회 8강은 나달-포니니, 로베르토 바우티스타 아굿(스페인)-가엘 몽피스(프랑스),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카렌 하차노프(러시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등으로 추려졌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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