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오픈 우승 베가스, 세계골프랭킹 86위로 도약

캐나다오픈 우승 베가스, 세계골프랭킹 86위로 도약

입력 2016-07-25 17:05
수정 2016-07-25 17:0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메이저 대회 PGA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캐나다 오픈에서 우승한 조나탄 베가스(베네수엘라)가 세계랭킹 도약과 함께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출전권도 확보했다.

베가스는 25일 발표된 세계남자골프랭킹에서 1.73점을 받아 지난주 203위에서 86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이와 함께 오는 28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개막하는 PGA 챔피언십 출전권도 받아 2011년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대회 무대를 밟는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여전히 세계랭킹 1위를 지켰고, 더스틴 존슨(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헨리크 스텐손(스웨덴)도 지난주와 변동없이 2∼5위에 자리했다.

한국 국가대표로 올림픽에 나가는 안병훈(25·CJ)은 31위, 왕정훈(21)은 73위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