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아시아선수권 전 종목을 석권한 뒤 “올해 아시아선수권을 5관왕으로 마무리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밝은 표정의 손연재 손연재가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후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5.10 [IB월드와이드 제공]연합뉴스
손연재는 1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종목별 결선 후프(18.600점)-볼(18.600점)-곤봉(18.550점)-리본(18.700점)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전날 개인종합에서 4종목 합계 73.750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5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손연재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8월 리우 올림픽까지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체력도 키우고 많이 보완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밝은 표정의 손연재
손연재가 제8회 아시아체조연맹(AGU) 아시아 리듬체조 선수권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한 후 국가대표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6.5.10 [IB월드와이드 제공]연합뉴스
전날 개인종합에서 4종목 합계 73.750점으로 1위에 오른 데 이어 5관왕을 달성한 것이다.
손연재는 매니지먼트 회사인 IB월드와이드를 통해 “8월 리우 올림픽까지 더 열심히 준비하겠다”면서 “체력도 키우고 많이 보완해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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