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28)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올해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고 MLB닷컴이 전망했다.
MLB닷컴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 패널의 설문조사를 통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AL) 양대 리그의 지구별 우승팀과 와일드카드, 월드시리즈(WS) 우승팀을 예측,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명백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이 지구 정상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지난 2년간 이 지구에서 우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강정호(28)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 이끄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내셔널스는 올해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전체 우승도 거머쥘 것이라고 MLB닷컴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다저스는 내셔널스에 이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MLB닷컴 전문가들은 내셔널스가 기세를 몰아 월드시리즈 정상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스와 겨룰 상대로는 아메리칸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가 꼽혔다.
매리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매리너스가 올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추격을 따돌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우승기를 휘날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 중부지구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짝수해 우승 주기설’에 따라 홀수해인 2015년에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MLB닷컴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15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문가 패널의 설문조사를 통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AL) 양대 리그의 지구별 우승팀과 와일드카드, 월드시리즈(WS) 우승팀을 예측,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의 명백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다저스는 지난해에도 이 지구 정상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서는 지난 2년간 이 지구에서 우승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강정호(28)의 소속팀인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지난해에 이어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피츠버그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함께 진출할 것으로 예측됐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맷 윌리엄스 감독이 이끄는 워싱턴 내셔널스가 2년 연속 지구 우승을 차지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내셔널스는 올해 처음으로 내셔널리그 전체 우승도 거머쥘 것이라고 MLB닷컴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다저스는 내셔널스에 이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MLB닷컴 전문가들은 내셔널스가 기세를 몰아 월드시리즈 정상에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월드시리즈에서 내셔널스와 겨룰 상대로는 아메리칸리그의 시애틀 매리너스가 꼽혔다.
매리너스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문가들은 매리너스가 올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보스턴 레드삭스 등의 추격을 따돌리고 팀 역사상 처음으로 아메리칸리그 우승기를 휘날릴 것으로 전망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에서는 보스턴 레드삭스, 중부지구에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는 에인절스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짝수해 우승 주기설’에 따라 홀수해인 2015년에는 부진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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