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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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4-06 00:00
수정 2013-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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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유승민·강동수 16강행

‘신예’ 강동수(118위·KGC인삼공사)가 5일 인천 송도글로벌대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대한항공 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찬 가즈히로(35위·일본)를 4-3(11-6 11-3 7-11 11-9 10-12 6-11 11-4)으로 뿌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16강에 올랐다. ‘대선배’ 유승민도 강동훈(218위·KGC인삼공사)을 4-2(11-4 5-11 12-10 9-11 11-4 11-9)로 누르고 6일 16강전에서 강동수와 맞대결한다.

男테니스 한일전 첫날 패배

남자테니스대표팀이 5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Ⅰ그룹 2회전(4단1복식) 단식 두 경기를 모두 내줬다. 정석영(314위·한솔제지)이 이토 다쓰마(101위)에게 0-3(1-6 4-6 4-6)으로, 2단식의 조민혁(724위·세종시청)이 소에다 고(86위)에게 2-3(7-5 6-2 4-6 4-6 2-6)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6~7일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김경애 월드컵 25m 권총 銀

김경애(동해시청)가 2013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월드컵 25m 권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경애는 5일 경남 창원국제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여자 25m 권총 결승에서 사르노밧 라히(인도)에게 시리즈 점수 6-8로 져 2위를 차지했다.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장미(부산시청) 역시 혈전 끝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장미는 준결승 성적 16점으로 조라나 아르노비치(세르비아)와 공동 4위가 돼 5발 슛오프를 치러 막차로 동메달 결정전에 오른 뒤 시리즈 점수 6-6으로 들어간 8번째 시리즈에서 4발을 명중시키는 승부사 기질을 발휘, 2발을 명중시킨 장징징(중국)을 8-6으로 따돌렸다.



2013-04-06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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