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역전골’ 첼시, 홈 개막전 승리

‘토레스 역전골’ 첼시, 홈 개막전 승리

입력 2012-08-23 00:00
수정 2012-08-23 08: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의 역전골에 힘입어 홈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첼시는 23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끝난 2012-2013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레딩과의 경기에서 후반 36분 터진 토레스의 역전골을 앞세워 4-2로 이겼다.

첼시는 전반 18분 프랭크 램파드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선제골을 앞서갔다.

그러나 7분 뒤 레딩의 파블 포그렙냐크에게 헤딩으로 동점골을 내준 첼시는 대니 거드리에게 프리킥으로 추가골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첼시는 후반 24분 개리 케이힐의 중거리 슈팅으로 힘겹게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뒤 후반 36분 애슐리 콜의 패스를 받은 토레스의 재역전골로 승기를 잡았다.

첼시는 경기 종료 직전 수비수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의 쐐기골까지 더해 역전 승리를 마감했다.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서 위건 애슬레틱에 승리를 거둔 첼시는 개막 후 2연승을 거두며 선두로 나섰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