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개인 사정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도 건강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본인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관리가 취약한데도 현재 건강검진을 못 받는 1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도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검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3년 주기로 이뤄지며 검진항목은 상담, 진찰,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17개 항목 및 산부인과 등 4개 항목의 추가검진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9세 이상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본인부담 없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건강관리가 취약한데도 현재 건강검진을 못 받는 1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도 무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을 원하는 청소년은 전국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와 함께 검진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3년 주기로 이뤄지며 검진항목은 상담, 진찰,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 17개 항목 및 산부인과 등 4개 항목의 추가검진이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2016-05-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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