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전형에서 모두 845명(정원내 기준)을 선발한다. 무용과, 체육교육과, 음악대학, 미술대학 등 예체능계열은 가군, 인문계와 자연계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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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진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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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진 입학처장
예체능계열에서는 지난해와 비교해 체육실기종목이 변경됐다. 공통실기 중 육상이 폐지됐고, 선택실기에 핸드볼이 추가됐다. 작곡과 실기반영비율(70%→60%)과 회화과 실기반영비율(60%→70%)이 바뀌었다.
인문계와 자연계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인문계는 지난해와 달리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자연계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등 4개 영역을 본다. 다만 통계학과와 소프트웨어융합전공, 의류학과는 국어, 수학 가형, 영어, 과학탐구(2개 과목 평균) 또는 국어, 수학 나형, 영어, 사회탐구(2개 과목 평균) 응시자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또 나군에서 기회균형선발전형(정원외)으로 모두 23명을 뽑는다. 수능성적만 100% 보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정원외 전형인 농어촌학생과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 및 특수교육대상자전형은 수시모집에서 미선발 인원이 있을 때 선발한다.
차용진 입학처장은 “우리 대학 취업률은 지난해 기준으로 재학생 1만명 이상 대학 중 12위, 여대 중 1위를 차지했다”며 “학생들의 핵심 역량을 키워 내적 경쟁력을 강화시킨 결과”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입학 홈페이지(admission.sookmyung.ac.kr) 또는 전화(02-710-9920, 2077-7155~6)로 하면 된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2017-1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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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