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반도체업체 주차장 신축현장서 끼임 사고로 60대 숨져

오산 반도체업체 주차장 신축현장서 끼임 사고로 60대 숨져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4-12-18 17:59
수정 2024-12-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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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 앰블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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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8시 25분쯤 경기 오산시의 한 반도체업체 주차장 신축공사 현장에서 끼임 사고로 60대 근로가 숨졌다.

이날 사고는 60대 근로자 A씨가 홀로 고소작업대에 올라 H빔에 볼트와 너트를 체결하던 중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있던 다른 근로자들은 A씨의 머리가 고소작업대 안전난간과 H빔 하단부 사이에 끼인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후 1시 15분쯤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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