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곳에 자전거를…성북천에 ‘따릉이’ 6대 투척한 용의자 추적

왜 이곳에 자전거를…성북천에 ‘따릉이’ 6대 투척한 용의자 추적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4-06-13 11:22
수정 2024-06-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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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블라인드 앱 캡처
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블라인드 앱 캡처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여러 대가 성북천에 버려져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다.

13일 엑스(X·옛 트위터)와 익명 앱 블라인드 등 소셜미디어(SNS)에 5~6대의 따릉이가 성북천에 버려져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과 12일 두 차례 신고를 받고 용의자를 찾고 있다. 따릉이가 버려진 곳은 성북3교 아래쪽이다.

경찰은 용의자를 찾는 한편 신고가 접수된 두 사례 용의자가 동일범의 소행인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이용균 서울시의원,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사계절 복합여가 물놀이공간으로 재탄생 임박

서울 강북구 삼각산동에 위치한 고갯마루어린이공원이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복합 여가 물놀이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는 이번 사업은 현재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며 8월 중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서울시의회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7월 30일 강북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마무리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주요 공정의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피며 주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고갯마루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은 총 15억원의 특별교부금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공사가 본격화됐다. 기존의 단순 놀이공간은 타워형 조합놀이대와 물놀이시설이 어우러진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재탄생하며, 커뮤니티 가든, 휴게 데크, 순환산책로 등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물놀이 공간 확보는 물론, 다양한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꾸며지는 점이 주목된다. 사업 초기부터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한 점도 이번 사업의 특징이다. 이 의원과 강북구청은 일부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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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진 따릉이는 서울시가 수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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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엑스(X) 캡처
서울 성북구 성북천 성북3교 아래 쪽에 버려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엑스(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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