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때문에 가족이 날 감금하려 해”… 서울광장에 2500만원 뿌린 여성

“돈 때문에 가족이 날 감금하려 해”… 서울광장에 2500만원 뿌린 여성

입력 2016-03-22 00:34
수정 2016-03-22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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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때문에 가족이 날 감금하려 해”… 서울광장에 2500만원 뿌린 여성
“돈 때문에 가족이 날 감금하려 해”… 서울광장에 2500만원 뿌린 여성 50대 여성이 21일 서울광장에서 현금 2500만원을 공중에 뿌리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돈 때문에 남편과 아들이 나를 미행하고 병원에 감금시키려 한다. 이를 알리려 제주도에서 올라와 현금 2500만원을 찾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50대 여성이 21일 서울광장에서 현금 2500만원을 공중에 뿌리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여성은 “돈 때문에 남편과 아들이 나를 미행하고 병원에 감금시키려 한다. 이를 알리려 제주도에서 올라와 현금 2500만원을 찾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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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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