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돈사 화재. 사진은 지난해 10월 26일 경북 고령군 운수면 돈사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압하는 모습. 당시 불로 어미돼지 200마리와 새끼돼지 1000마리 등 돼지 1200마리가 폐사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8일 0시 4분쯤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장기리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모두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1개 동이 모두 불에 탔고 돼지 440여 마리가 폐사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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