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격비도 해상서 어선 화재…8명 모두 구조

태안 격비도 해상서 어선 화재…8명 모두 구조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4-09-20 17:33
수정 2024-09-20 17: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충남 태안군 격비도 북서방 해상 화재선박 발생해 태안해경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군 격비도 북서방 해상 화재선박 발생해 태안해경이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20일 낮 12시 34분쯤 충남 태안 격비도 북서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29t 어선에서 불이 났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승선원 8명은 해경 구조 협조 요청을 받은 인근 어선의 도움으로 신속하게 구조됐다.

이미지 확대
충남 태안군 격비도 북서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불이 나 화재 진압이 펼쳐지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충남 태안군 격비도 북서방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에 불이 나 화재 진압이 펼쳐지고 있다. 태안해경 제공


선원은 모두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 세력을 급파한 태안해경은 현재 화재 진압과 해양 오염 방제 작업을 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 8명의 건강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