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피해자 생명 위독

[속보] 대낮 신림동 공원서 성폭행…피해자 생명 위독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3-08-17 15:07
수정 2023-08-17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30대 남성 현행범으로 체포

이미지 확대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흉기난동 사건이 발생한 서울 관악구 신림역 4번 출구. 사건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연합뉴스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공원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강간상해)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공원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다가 “살려달라”는 비명을 들은 행인 신고로 오전 11시 44분 현행범 체포됐다.

피해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위독한 상태로 알려졌다. A씨는 금속 재질의 둔기를 이용해 피해자를 폭행한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자와 관계 등 정확한 경위를 추궁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