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2299명 확진, 도내 하루 최다…오미크론 1명 늘어

경기지역 2299명 확진, 도내 하루 최다…오미크론 1명 늘어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1-12-15 10:22
수정 2021-12-1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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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23명…누적 1472명
오미크론 의심자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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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4일 하루 도내에서 오미크론 감염자 1명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299명 나왔다고 15일 밝혔다.

양성 확진자수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달 7일 하루 2268명 발생 기록이 7일 만에 경신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23명이 나와 누적 1472명이 됐다.

시군별로는 고양시 196명, 부천시 181명, 용인시와 성남시 각 155명, 안산시 137명, 의정부시 133명, 남양주시 128명,안양시 117명, 수원시 110명 등 이다.

도내 코로나19 치료병상은 42개가 추가 확보돼 전체 치료병상 가동률은 78.9%로 전날(78.8%)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그러나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82.2%로, 나흘째 80%대가 이어지며 한계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중증환자 병상은 381개 중 318개를 사용해 63개만 남아 있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8057명)보다 197명이 늘어 8254명이 됐다.

도내 1차 백신 접종률은 84.7%, 2차 접종 완료율은 82.2%, 추가 접종률은 14.4%로 집계됐다.

한편,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명과 의심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추가 오미크론 감염자 1명은 20대로 해외 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이로써 도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총 6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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