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석방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男…붙잡힌 곳은

가석방 하루만에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40대男…붙잡힌 곳은

최선을 기자
입력 2021-10-01 21:51
수정 2021-10-01 21: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자발찌 자료사진.  서울신문
전자발찌 자료사진.
서울신문
도주 11시간 만에 모텔서 붙잡혀가석방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11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0분쯤 부산 사하구에서 40대 남성 A씨가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A씨는 특수강도죄로 전주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전날 가석방된 뒤 하루 만에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전자발찌 신호가 끊기자 경찰은 신속 검거팀을 구성해 법무부와 동선 추적에 나섰고, A씨는 도주 11시간여 만에 경남 김해의 한 모텔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곧장 법무부 보호관찰소에 인계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