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먼지 ‘보통’으로…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해제

초미세먼지 ‘보통’으로…서울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해제

김지수 기자
입력 2019-03-07 09:43
수정 2019-03-0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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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저감조치 일부 중단…공공기관 주차장도 정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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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광화문 출근 시간 미세먼지
이번 주 광화문 출근 시간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가 7일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회복됐다. 이번 주 서울 광화문 출근 시간 때 미세먼지 상태를 보면 악화되기 시작한 미세먼지는 화요일 가장 심각했다가 회복되기 시작해 목요일인 7일 오전에는 경복궁 뒤 북악산이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맑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진은 월요일인 4일부터 나흘 동안 오전 7시 45분쯤 광화문 광장의 미세먼지 상황이 변한 추이를 볼 수 있다. 위로부터 4일, 5일, 6일, 7일 오전 7시 45분 광화문 광장 모습. 2019.3.7 연합뉴스
서울시는 7일 오전 6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16∼35㎍/㎥) 수준을 회복함에 따라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등 일부 비상저감조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운행 제한 중단과 함께 공사장 조업 단축이 해제되고, 서울시 행정·공공기관 주차장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해제했다.

서울시는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위해가 줄어든 것으로 판단해 시민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는 차원에서 일부 조치를 중단했다”며 “비상저감조치는 조기해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오후 9시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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