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 출신인 김씨는 만 19세의 나이에 수산업에 입문했다. 현재 김씨와 부모 소유의 양식장을 총괄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수산업경영인남해군 연합회 소속이다. 2006년 남해 최초로 전어 해상가두리양식을 도입하고 해상가두리 크기를 확대해 생산량 증대 기술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씨는 양식 품종별 맞춤형 가두리 그물 개발을 위한 그물 원료별 시험과 부착생물 최소화를 위한 방호제 개발 연구에 몰두 중이다. 진주방송통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6년 산업기능요원 어업인 후계자로 편입했다.
2015-12-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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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