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의심 환자로 분류됐으나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을 가릴 수 없었던 간호장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는 13일 육군 간호장교 이모 대위에 대해 전날 의뢰한 유전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한 뒤 발열 증상을 보여 군 병원에 격리됐던 이 대위는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을 가리기 어려워 추가 검사를 받았다.
국방부는 아울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공군 조모 하사에 대해서도 유전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군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 밀접 접촉자 9명이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13일 육군 간호장교 이모 대위에 대해 전날 의뢰한 유전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대전의 한 병원에서 의료지원 활동을 한 뒤 발열 증상을 보여 군 병원에 격리됐던 이 대위는 1차 검사에서 양성·음성을 가리기 어려워 추가 검사를 받았다.
국방부는 아울러 메르스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공군 조모 하사에 대해서도 유전자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현재 군내 메르스 확진 환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3명, 밀접 접촉자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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