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입력 2015-05-18 14:45
수정 2015-05-1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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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의 원인 “뇌에 병 있는 경우에는 국소적 다한증 가능성”

‘다한증의 원인’

여름이 다가오면서 다한증의 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한증이란 필요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 이상 현상을 말한다.

다한증은 선행질환이 있는 속발성 다한증과 특별한 원인을 모르는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눈다.

다한증은 결핵, 당뇨병, 울혈성 심장질환, 갑상선 기능항진증, 뇌하수체 기능항진증, 폐기종, 파킨슨병에 2차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때는 주로 전신적으로 다한증이 나타난다.

또 척수에 병이 있거나 신경계통의 질환, 뇌에 병이 있는 경우에는 주로 국소적인 다한증이 나타난다.

이 외에도 외상에 의해서 신경분포가 바뀌었을 때도 신체에 부분적으로 땀이 날 수 있다.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에서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에 어려움을 줘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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