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서울지역에 황사경보가 내려진 22일 한강변에서 마스크를 한 여성이 산책을 하다 멈춰 서 눈을 비비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백령·대청·연평도 등 서해 5도에 내려졌던 황사주의보를 오후 1시, 서울은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황사경보로 한층 격상했다.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400㎍/㎥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될 때 황사주의보가, 800㎍/㎥ 이상이면 황사경보가 내려진다. 이번 황사는 24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5-02-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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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