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지역 초등학교서 학생 등 43명 식중독 의심 증세

고양지역 초등학교서 학생 등 43명 식중독 의심 증세

입력 2015-02-05 17:13
수정 2015-02-05 17:1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43명이 설사와 구토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5일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일산서구의 A 초등학교는 이날 오전 학생 19명이 설사와 구토,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등교하지 못했다.

또 등교한 학생 18명과 교직원 6명도 이날 오전 같은 증세를 보여 조퇴 후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으로 의심 증상을 보인 학생들의 가검물을 채취하고 보관 중인 급식재료를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일 학교에서 점심으로 홍합 미역국, 곤드레나물밥 등을 함께 먹고 이 같은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