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학생회관 “가스냄새 난다” 신고…전원 대피

서울대 학생회관 “가스냄새 난다” 신고…전원 대피

입력 2014-10-02 00:00
수정 2014-10-02 17: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대 학생회관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학생회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대피했다.

소방당국과 서울대에 따르면 2일 오후 4시27분께 서울대 학생회관 건물 4∼5층에서 가스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들어와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46명이 출동했다.

학생회관 1층과 지하 1층은 식당, 카페, 서점 등 각종 편의시설, 3∼5층은 동아리방이 있다.

학교 측은 가스유출 우려가 있는 만큼 동아리방에 있는 학생과 식당 직원들을 포함해 건물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밖으로 대피시켰다.

소방당국은 서울도시가스 직원과 함께 가스 냄새가 나는 원인을 파악 중이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비 오는 날에는 가스냄새가 위층으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