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경우)는 1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25회 한국어문상’ 시상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문상 대상에는 김용수 매일경제 교열부 부장, 신문 부문에는 홍완식 문화일보 교열팀장, 방송부문에는 최영아 SBS 아나운서팀 차장이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는다.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상임대표와 가애란 KBS 아나운서(이상 말글사랑 부문), 류수민 MBC 아나운서(특별상), 이승재 국립국어원 언어정보팀장(학술 부문), 이병갑 국민일보 선임기자(공로 부문) 등은 한국어문기자협회장상을 받는다.
2013-12-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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