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PD조합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이병헌·전지현

영화PD조합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이병헌·전지현

입력 2013-07-10 00:00
수정 2013-07-10 10: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화 베를린’ 전지현 외유내강 제공
‘영화 베를린’ 전지현
외유내강 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집행위원회는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과 공동으로 제정한 ‘프로듀서스 초이스’에 배우 이병헌·전지현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현역 영화 프로듀서들이 최고의 남녀 배우에게 헌정하는 상이다.

영화제 집행위의 한 관계자는 “배우 이병헌과 전지현씨는 뛰어난 연기력과 흥행 파워로 영화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당대 최고의 배우여서 이번 영예를 안게 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두 스타는 오는 18일 오후 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제17회 피판 개막식 사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 팬들에게 인사와 수상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이병헌은 ‘레드: 더 레전드’, ‘지.아이.조 2’, ‘광해 왕이 된 남자’, 전지현은 ‘베를린’, ‘도둑들’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영화제 집행위와 부천시민프로축구단인 부천FC1995는 최근 공동 마케팅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

부천FC는 축구경기장 광고·전광판에 영화제 개최 소식을, 부천 영화제집행위는 티켓, 포스터 등에 부천FC를 노출시키는 등 상호 마케팅을 지원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