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장 오늘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아시아나 사장 오늘 샌프란시스코로 출국

입력 2013-07-09 00:00
수정 2013-07-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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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여객기 충돌 사고가 발생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9일 오후 출국한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윤 사장은 이날 오후 5시25분 아시아나항공 정기편(OZ 214)을 타고 출발, 10일 오전 4시10분(현지시각 9일 낮 12시10분)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할 예정이다.

윤 사장은 여객기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한 뒤 오는 12일 오후 5시25분 비행기편으로 귀국할 계획이다.

윤 사장은 현지에서 정부기관 관계자와 중국, 태국 총영사 등을 면담하고 부상한 승객들이 있는 병원을 방문하는 일정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나기 사고 부상자 가족 6명도 이날 윤 사장과 함께 샌프란시스코로 떠날 예정이다.

사고기에 탔던 승객 중 부상이 경미한 5명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시아나항공 정기편(OZ 213)을 타고 이날 오후 5시28분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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