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는 18일 장기기증과 헌혈 등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한 24명을 ‘제2회 이달의 나눔인’으로 선정, 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최씨는 2007년 영화 촬영 당시 조혈모세포를 기증하고 30여차례 헌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나눔인’으로 선정된 주천기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고(故) 김수환 추기경의 각막 적출수술을 집도하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의료계의 귀감이 됐다.
2011-03-1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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