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에 희망을” 현대차 드림볼 로드투어 시작

“아프리카 어린이에 희망을” 현대차 드림볼 로드투어 시작

입력 2010-07-19 00:00
수정 2010-07-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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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1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 로드투어 첫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볼 프로젝트’는 아프리카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축구공을 나눠주는 기부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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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현대차 주최로 열린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 로드투어’ 행사에서 현지 어린이들이 축구공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1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웨토에서 현대차 주최로 열린 ‘100만개의 축구공! 아프리카 드림볼 프로젝트 로드투어’ 행사에서 현지 어린이들이 축구공을 들어 보이며 즐거워하고 있다.
현대차 제공
현대차는 남아공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18일 동안 나이지리아, 가나, 모로코, 알제리, 이집트 등 6개국을 돌며 세계 각지에서 모인 드림볼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자사 차량을 구매한 고객과 월드컵 마이크로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이 기부하는 방식으로 축구공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1일부터 시작한 이번 프로젝트에 지금까지 모두 16만여명이 참여했고, 드림볼이 100만개 모일 때까지 행사는 계속된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2010-07-1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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