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9단 LG배 준우승

이창호 9단 LG배 준우승

입력 2010-02-25 00:00
수정 2010-02-25 00: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창호 9단은 24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4회 LG배 세계기왕전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쿵제 9단에게 백으로 308수 만에 1집 반을 졌다. 2연패를 당한 이창호는 우승컵을 쿵제에게 내주고 준우승에 그쳤다. 이 9단이 2005년 이래 세계대회에서 준우승에 그친 것이 이번이 8번째로, 세계대회 준우승 징크스를 깨는 데 실패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10-02-25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