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신임 국방부 차관은 21일 우리 군이 완벽한 대비태세를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황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방부는 군은 아니지만 대비태세가 완벽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열과 성을 다해 야전에서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지지하고 성원하며 격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차관은 “제게 세 분의 고객은 국가, 국민, 국방가족”이라며 “그 고객 세 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밖에서 바라보는 국방에 대한 인식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1년 반 동안 민간인 신분으로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균형감과 통합성을 갖고 일해나가도록 하겠다”며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황인무 차관은 육사 35기로, 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전임자인 백승주 전 차관은 지난 20일 이임식을 했다.
연합뉴스
황 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 국방부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방부는 군은 아니지만 대비태세가 완벽하게 보장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기본적인 임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열과 성을 다해 야전에서 준비하고 있는 분들을 지지하고 성원하며 격려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황 차관은 “제게 세 분의 고객은 국가, 국민, 국방가족”이라며 “그 고객 세 분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밖에서 바라보는 국방에 대한 인식은 어려운 상황”이라며 “1년 반 동안 민간인 신분으로 있으면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있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균형감과 통합성을 갖고 일해나가도록 하겠다”며 “국가에 충성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황인무 차관은 육사 35기로, 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전임자인 백승주 전 차관은 지난 20일 이임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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