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군납 희망업체가 자사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설명회를 이달 중 개최하고 이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국방부 관계자는 “민간의 새로운 기술과 우수 제품을 군에 도입하기 위해 민수 시장에서 유통되는 제품을 소량 구매해 일부 부대에서 사용한 뒤 만족도가 높은 품목을 전 군에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자체 홈페이지(www.mnd.go.kr)를 통해 업체들의 참가 신청을 받은 뒤 민·군 전문가 협의체에 의한 평가를 통해 30개 안팎의 품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2015-09-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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