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선대위 특보로 활동

‘당구여신’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선대위 특보로 활동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13 09:48
수정 2022-05-13 10:0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당구선수 차유람이 13일 국민의힘에 입당했다.

차유람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국민의힘 입당식에 참석했다.

차유람은 입당원서를 작성한 후 “20년 넘게 당구선수로 활동했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정부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꼈다”며 “지난 5년 동안 기업의 자유로운 후원을 받지 못해 모든 분야에 걸쳐 엘리트 선수 육성이 정체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와 집합금지 조치로 실내체육시설 관계자들은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다”며 “이런 모습을 현장에서 보면서 고난받는 문화체육인의 목소리를 누군가 대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차유람은 지방선거 선대위에서 특보로 활동하며 유세·홍보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