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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취임 100일 앞두고
취임 100일을 앞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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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취임 100일을 하루 앞두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난 100일에 대해 “낙제점은 면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자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 기념 이벤트 개최 여부에 대해선 “100일잔치를 할만한 상황이 안되지 않느냐”면서 “그냥 조용하게 넘어가겠다. 별다른 이벤트 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정기국회 후 개헌논의 봇물’ 발언 및 이에 대한 사과발언에도 불구하고 당내에서 개헌에 대한 개인 의견들이 계속 제기되는 것에 대한 의견을 묻자 “대답을 안하겠다”며 입을 닫았다.
또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 여부에 대해선 “그날(지난 6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내가) 박 대통령을 같이 만난 자리에서 그런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회동) 얘기가 있었으니까 조만간 그런 일이 있겠죠”라고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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