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 판매장터”

지금 서울시청 광장은 영양고추 판매장터”

입력 2015-09-07 16:02
수정 2023-03-2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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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 영양고추 판매... 고추아가씨 난타공연등 행사 다양

“청정 자연의 선물 , 영양고추애 빠지다”라는 주제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서울시청광장에서 경북 영양군 주최하는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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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아가씨 김나리양이 고추판매 홍보를 하고 있다.
영양고추아가씨 김나리양이 고추판매 홍보를 하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영양고추를 비롯, 사과, 장류 등 계절에 생산되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고추먹고 맴맴시식관“이 운영돼 매일 시식행사 및 요리강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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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광장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영양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시청광장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영양고추를 살펴보고 있다.



식전행사로 오후 5시에 걸그룹 다이아의 “고추송“을 시작으로 오후 7시에는 조성모 WITH 아프로밴드 영양콘서트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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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서는 무대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다.
광장 중앙에서는 무대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이 함께 공연을 즐기고 있다.


서준오 서울시의원, 공릉1단지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직접 참여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지난 25일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의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첫 대상지인 노원구 공릉1단지아파트를 찾아 저장강박 의심세대 거주환경 개선과 특별 소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릉1단지 임대단지 내 일부 저장강박 의심세대로 인하여, 인접 거주 세대 및 공용공간 위생이 불량해진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SH공사에서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했다. 공릉1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약 15명과 함께 서준오 의원, 그리고 공릉동을 지역구로 둔 오금란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2)이 구슬땀을 흘렸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공릉1단지 아파트는 1994년 12월에 입주한 총 1395세대가 거주하는 SH공사의 영구임대 아파트이다. 지어진 지 30년이 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인 탓도 있지만, 일부 저장강박 의심세대의 세대 내 과다한 적치물과 소독거부로 인한 해충 발생, 번식이 주변 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우원식 국회의장(서울노원구갑)과 함께 노원구 3곳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인데, 공릉1단지 방역이 필요하다는 민원도 여기에서 접수되었다. 유사한 민원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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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판매행사 기간에는 영양풍물단 공연, 고추아가씨 난타공연, 비보이 국악앙상블, 평양한민족 예술단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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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관도 준비돼 있다.
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시식할 수 있는 체험관도 준비돼 있다.
이명선 전문기자 msle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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