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기업 리오엘리, 부산금정경찰서와 MOU…아동학대 캠페인 진행

코스메틱 기업 리오엘리, 부산금정경찰서와 MOU…아동학대 캠페인 진행

입력 2015-04-16 10:35
수정 2015-04-16 16: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리오엘리 전 제품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 부착, 캠페인 홍보에 앞장서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리오엘리(대표 김미경)와 부산 금정경찰서(서장 박화병)은 지난 9일 오후 3시 금정경찰서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아이사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체결에 따라 ㈜리오엘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한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을 위해 DON’T HIT & JUST HUG(때리지 마세요! 안아주세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리오엘리는 4월 말부터 1년간 자사에서 생산, 유통되는 화장품 및 미용소품 100만여 개에 아동학대 예방 문구 및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여 아동학대 근절 및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리오엘리 관계자는 “리오엘리는 삶이 행복하고 아름다워지는 새로운 가치 창조를 위한 활동으로, 청소년 선도 활동과 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부산 금정경찰서와의 ‘아이사랑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 유통 제품뿐 아니라 수출 제품에도 캠페인 로고를 부착하고, 아동학대 문제를 널리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오엘리(www.lioele.com)는 화장품 한류의 새로운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뷰티 브랜드 리오엘리는 10대~20부터 기능성을 중시하는 3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007년 일본 진출을 시작으로 스페인, 캐나다, 프랑스, 베트남, 러시아 등 전세계 40여 개 국가로 수출하며 화장품 한류를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일명 ‘조명크림’으로 불리며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사랑 받고 있는 ‘리제떼 매직 화이트닝 글로우 세럼 인 크림’을 비롯해 다양한 봄 신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톱 탤런트 최강희를 리오엘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