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말모자(김미숙 지음, 계수나무 펴냄) 주인공 ‘뽀리’가 내다버린 구멍 난 양말을 서로 차지하려고 다투는 동물들의 모습이 익살스럽게 그려졌다. 지극히 평범한 물건이라도 그것을 바라보는 사람의 감정과 상상력이 더해지면 특별해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36쪽.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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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사과일까?(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주니어김영사 펴냄) 한 소년이 책상 위에 놓인 빨간 사과를 보고 ‘이게 사과일까’라고 의문을 가지며 상상의 나래를 편다.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생각을 하도록 이끌어준다. 32쪽. 1만 1000원.
2014-11-0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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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