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이준호 악플러에 300만원 벌금형

2PM 이준호 악플러에 300만원 벌금형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07-28 12:03
수정 2023-07-28 12:0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2PM 이준호가 지난 19일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2PM 이준호가 지난 19일 일본으로 출국하기 전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그룹 투피엠(2PM) 멤버인 배우 이준호에게 악성 댓글을 단 악플러가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소속 아티스트 이준호에 대한 무분별한 악플을 지속적으로 게재한 A씨가 서울서부지법에서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준호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하고 인격을 심각히 훼손하는 글을 여러 차례 작성한 혐의를 받았던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지 않아 300만원 벌금형이 확정됐다. 이준호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출연 중이다.

JYP는 “앞으로도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 행위와 악성 게시글을 좌시하지 않고 선처 없는 강력한 조처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