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뢰한’ 제24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3관왕

‘무뢰한’ 제24회 부일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 3관왕

입력 2015-10-03 15:18
수정 2015-10-03 15: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승욱 감독이 연출한 영화 ‘무뢰한’이 제24회 부일영화상에서 최우수작품상으로 선정됐다.

3일 이 영화상을 주최하는 부산일보에 따르면 ‘무뢰한’은 최우수작품상을 포함해 여우주연상, 음악상 등 3관왕에 올랐다.

최우수감독상은 ‘극비수사’의 곽경택 감독, 남우주연상은 ‘암살’의 이정재, 여우주연상은 ‘무뢰한’의 전도연에게 돌아갔다.

남우조연상은 ‘소수의견’의 이경영, 여우주연상은 ‘카트’의 문정희, 신인남자연기상은 ‘소셜포비아’의 변요한, 신인여자연기상은 ‘봄’의 이유영이 차지했다.

신인감독상은 ‘소셜포비아’를 연출한 홍석재 감독이 받았다.

촬영상은 ‘해무’의 홍경표, 음악상은 ‘무뢰한’의 조영욱, 미술상은 ‘암살’의 류성희가 수상했다.

각본상은 ‘소수의견’의 김성제·손아람이 공동 수상했으며, 독자심사상은 ‘국제시장’에 돌아갔다. 특별상(유현목영화예술상)은 ‘위로공단’의 임흥순 감독과 김민경 PD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