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27일 서울서부지방법원(이하 서부지법)으로 ‘동성결혼 합법화 요구 반대 탄원 서명’ 자료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기총은 지난주 회원 교단 및 단체들로부터 1차로 받은 2만1천404명의 서명 자료를 서부지법으로 발송했으며, 추가로 반대 서명 자료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서부지법에서는 동성 부부의 법적 혼인관계 인정 여부를 다투는 국내 첫 재판의 심리가 시작됐다.
연합뉴스
한기총은 지난주 회원 교단 및 단체들로부터 1차로 받은 2만1천404명의 서명 자료를 서부지법으로 발송했으며, 추가로 반대 서명 자료를 확보해 지속적으로 동성결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 운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6일 서부지법에서는 동성 부부의 법적 혼인관계 인정 여부를 다투는 국내 첫 재판의 심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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