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망받는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주연을 맡은 액션 블록버스터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가 개봉 첫 번째 주말 관객 63만 6261명을 모아 지난주 1위 ‘드래곤 길들이기’(38만 2844명)를 제치고 가뿐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은 72만 2360명. ‘하녀’는 16만 5448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한 국내 영화 가운데 세 번째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6-0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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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