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0-04-03 00:00
수정 201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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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처녀

세 여자가 모였다. 그들의 화제는 결혼을 하려는 어느 남자에 관한 것이었다. 스무살 아가씨가 물었다.

“그 사람 잘생겼어?”

이어서 스물다섯살 된 아가씨는

“그 사람 월급이 얼마나 된대?”

마지막으로 서른다섯살 노처녀가 물었다.

“그 사람 지금 어디 있어?”

●색다르게 해보기

대낮에 사람들 앞에서 해본다.

차에서도 해본다.

물 속에서도 해본다.

한적한 야외로 나가 잔디 위에서도 해본다.

모르는 여자와도 해본다.여럿이 모여 함께 해본다.

결론 : 어디에서 해 보아도 해는 하늘에 떠있다.
2010-04-03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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