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안후이(安徽)성에서 3일 공사 중이던 터널이 무너져 내리면서 인부 6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이날 0시 53분께 안후이성 츠저우(池州)시 인근의 고속도로 건설 구간인 왕둥창장(望東長江)대교 현장의 한 터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된 인부 8명 중 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건설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장(長江.양쯔강)을 가로지르는 이 대교는 오는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사고는 이날 0시 53분께 안후이성 츠저우(池州)시 인근의 고속도로 건설 구간인 왕둥창장(望東長江)대교 현장의 한 터널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매몰된 인부 8명 중 6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지 경찰은 건설사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창장(長江.양쯔강)을 가로지르는 이 대교는 오는 2016년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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