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39계단 역주행…4개월째 흥행

BTS ‘다이너마이트‘ 빌보드 39계단 역주행…4개월째 흥행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1-01-05 11:20
수정 2021-01-05 1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주 차트서 5위로 급상승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장기 흥행 중인 방탄소년단(BTS)의 ‘다이너마이트’가 다시 크게 순위를 끌어올렸다.

4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지난주 ‘핫 100’에서 44위를 기록했던 이 곡은 이번 주 39계단 뛰어오르며 5위로 올라섰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차트를 점령했던 캐럴들이 빠지면서 순위가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보다 음원 판매량은 183% 늘어난 4만 5000건이었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통산 12주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8월 발매된 ‘다이너마이트’는 ‘핫 100’에서 3주간 1위를 차지한 것을 포함해 4개월여간 상위권을 지키며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캐럴 분위기를 입힌 ‘홀리데이 리믹스’ 버전을 내 음원 판매와 스트리밍이 모두 증가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후보에 오른 가운데 수상자를 가리는 미국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들의 투표가 이날 마무리된다. 수상자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월 1일 발표된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