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윌리엄 왕세손이 이례적으로 내달 관영 중국중앙(CC)TV를 통해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전 세계 협력에 대해 얘기한다.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윌리엄 왕세손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전 세계인들과 어떻게 협력할지를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된 데 고마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이 지난 3월 베이징을 공식 방문한 기간 중국 관리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당시 윌리엄 왕세손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면담한 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며 “영국과 중국이 불법 야생동물 거래와의 전쟁에서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왕세손 부부의 업무를 담당하는 켄싱턴궁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윌리엄 왕세손이 야생동물을 보호하는데 전 세계인들과 어떻게 협력할지를 설명할 기회를 갖게 된 데 고마워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윌리엄 왕세손이 지난 3월 베이징을 공식 방문한 기간 중국 관리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성명은 덧붙였다.
당시 윌리엄 왕세손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을 면담한 뒤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시 주석의 발언을 소개하며 “영국과 중국이 불법 야생동물 거래와의 전쟁에서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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