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맞춰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회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21일부터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기회를 빌려 한국, 미국 등 각국 외교장관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왕이 외교부장과의 회담도 모색하고 있다.
일본 측은 전달에 이어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다시 가짐으로써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때 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는 생각이라고 NHK는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지난 달 미얀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때 왕이 부장과 회담했다.
연합뉴스
기시다 외무상은 21일부터 유엔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하는 기회를 빌려 한국, 미국 등 각국 외교장관과 회담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며, 왕이 외교부장과의 회담도 모색하고 있다.
일본 측은 전달에 이어 중일 외교장관 회담을 다시 가짐으로써 11월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 때 중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수 있도록 환경을 정비하겠다는 생각이라고 NHK는 전했다.
기시다 외무상은 지난 달 미얀마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 때 왕이 부장과 회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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