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

<뉴욕증시> 경기회복 기대감에 급등

입력 2011-08-24 00:00
수정 2011-08-24 07: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3일(현지시각) 뉴욕증시는 미국 동부 지역에 발생한 지진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가 일어난데다 경기회복 기대감도 확산돼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22.11포인트(2.97%) 오른 11,176.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8.53포인트(3.43%) 급등한 1,162.35를, 나스닥 종합지수는100.68포인트(4.29%) 뛴 2,446.06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오후 1시51분 미국의 워싱턴D.C.와 뉴욕 등 동부지역 일대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 시내 중심가 건물이 흔들리는가 하면 미 국방부와 의회 등 주요 관공서 건물에서는 직원 대피가 이루어졌다.

지진으로 이동통신 서비스가 잠시 중단되고 일부 공항에서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는 등 영향이 있었으나 금융시장은 전혀 흔들리지 않은 채 상승폭을 키워갔다.

오는 26일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연례 연설에서 추가 양적완화(QE) 조치를 언급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주가를 밀어올렸다.

연준은 앞으로 최소 2년간 초저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를 위해 추가로 모종의 정책을 강구하고 있다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신축주택 판매는 29만8천채(연율환산 기준)로 전월에 비해 0.7% 감소했다는 발표가 나왔지만 이처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안좋을 경우 양적완화 조치 실행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는 전망에 따라 주가 상승폭은 오히려 커졌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달 30일 남가좌1동 주민센터 커뮤니티실에서 열린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홍기윤) 제3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나령 동장과 지역사회 복지관장 등도 참석했다.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6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관내 최다 인원 단체로,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반기 주요 행사 성과 보고가 진행되었다. 삼계탕 나눔 행사, 치매 예방 교육, 독거 어르신 반찬 지원 사업 등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 내역이 공유됐으며, 김 의원은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내용을 담은 책 발간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올가을 개최 예정인 구민 체육대회와 가재울 축제, 어르신 그림 그리기 대회, 요리 여행, 이불 증정 행사 등 하반기 사업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 의원은 회원들에게 관내 시립도서관 건축 현황과 홍제천 관련 사업 내용 등 서울시 예산 지원 현황을 설명하며, 서울시의원으로서 올 상반기 의정활동 내역을 전했다. 또한 김 의원은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