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장-하얼빈-창춘 순차적 방문 예상
북한의 2인자인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이 20일 새벽 투먼(圖們)을 넘어 무단장(牧丹江)으로 향했다.투먼의 현지 소식통은 이날 “김정은이 탄 열차가 무단장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이에 따라 김정은은 지난 8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중했을 당시 귀로였던 창춘-하얼빈(哈爾濱)-무단장(牧丹江)을 역순으로 찾아 조부인 김일성 주석의 혁명 유적지 순례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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