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종합한 ‘주택금융포털 앱’ 출시

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 종합한 ‘주택금융포털 앱’ 출시

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입력 2022-04-05 14:27
수정 2022-04-05 16: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오는 13일부터 서비스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주택금융 정보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주택금융포털 앱’ 서비스를 오는 13일부터 시작한다.

주금공은 기존의 ‘안심住Money 앱’을 고도화 해 이동자별·지역별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앱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의 어플을 갖고 있던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앱은 위치정보를 활용해 지도 기반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의 현재 위치나 관심 지역의 주택시세, 규제정보(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 등)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이용 가능한 주택 금융상품 추천·대출 시뮬레이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신용평가사가 갖고 있는 자신의 소득과 부채정보 등을 활용해 주택담보대출(LTV)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등을 산출한 후 관심 주택의 주택담보 가능금액이나 금리수준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전세대출 가능금액이나 보증한도·보증료, 주택연금 예상 월 지급금 등 생애주기별 금융정보도 확인 가능하며, 주금공 보금자리론을 신청하면 0.02% 포인트 금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도 발급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