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어드밴스트(LTE-A)를 지원하는 태블릿PC ‘갤럭시탭S 광대역 LTE-A’ 10.5인치 제품을 3일 출시했다. 광대역 LTE-A는 기존 LTE와 견줘 3배인 최대 225Mbps(초당 메가비트) 속도의 이동통신망을 쓸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1분 동안 4MB 분량 MP3 음악 파일을 421곡, 5MB 분량 전자책을 337권, 700MB 분량 영화를 2.4편 받을 수 있다. 이에 맞춰 삼성전자는 디지털 잡지 서비스 ‘페이퍼가든’과 영화·동영상 서비스 ‘삼성 비디오’, 어학 강좌 ‘EBS에듀온’, ‘아트앤스터디 인문학 365’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고가는 79만 9700원이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2014-11-04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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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